설기현 무득점 풀타임

‘스나이퍼’ 설기현(27)이 오랜 만에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레딩 역시 연승행진을 ‘4’에서 멈춘 채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레딩은 7일(한국시간) 새벽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딩은 지난달 13일 토튼햄전 승리를 시작으로 지난 3일 볼튼전까지 이어진 4연승 행진을 더 이상 이어 나가지 못했고, 시즌 8승1무7패(승점 25)로 리그 6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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