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복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장

최기복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장

“경북 제 1도시인 포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여러 단체와의 이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형제애의 정신으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제 18대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장으로 취임한 최기복씨(51·바이크마트대표)는 포항을 대표하는 애향단체 대표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기차고 강한 의지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이 고향인 최회장은 포항고와 명지대 국문학과,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롯데그룹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86년 포항향토청년회에 입회한 그는 소회(형우회)회장을 거쳐 지도회로 넘어온 뒤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2003년 지도회 내무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청년회와 지도회를 통털어 네차례의 우수회원상과 두차례의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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