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현재섭 경산경찰서장(43)은 “직원들의 복무기강을 바로 세워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일선 지구대 활성화를 통해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산 출신인 현 서장은 경찰대학교 1기생으로 일본 사이타마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대구 달서서 방범과장, 서울 수서서 수사과장, 부산청 정보통신담당관, 울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해경(서울청 여성청소년계장)경정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