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태 청송경찰서장

백준태 청송경찰서장

신임 백준태(53)청송경찰서장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에 대한 안정감을 구축하고 주민들과 협의를 통한 치안행정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고향이 경산인 백 서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간부후보 31기로 지난 83년 경위로 임용돼 24년간 경찰에 투신하면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1·2계장과 형사계장,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하면서 수사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정실(48)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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