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김창권 서장

김창권 서장

신임 김창권(55) 포항해양경찰서장은 25일 취임사를 통해 “해양 시대를 맞아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바다를 통해 국가발전을 도모해야하며 선두에 해양경찰이 앞장서야 한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활동, 쾌적한 해양환경 관리,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74년 해경에 투신 한 뒤 통영·부산해경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형사계장을 거쳐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광역수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통을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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