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이재웅 부시장

이재웅 부시장

신임 이재웅 영천부시장(57)은 “영천지방산업단지 조성, 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터 건립,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조성, 전원레져도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조를 구하는 등 영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개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영천의 발전을 위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모든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의 단결과 참의적인 업무 추진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68년 9월 지방농업기원보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구미시의회 사무국장, 경제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최근까지 경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내왔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외유내강형으로 리더쉽을 겸비한 이 부시장은 부인 정명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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