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26분께 청송군 부남면 황모(54)씨 소유의 상황버섯 재배사에서 불이 나 조립식 패널로 만든 건물 2채와 20㎏짜리 버섯 20상자, 생산시설 등을 태워 8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섯재배사 안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않았고 전원을 차단한 상태였다”는 황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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