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이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48분께 포항시 남구 모대학 여자기숙사에서 대학원생인 김모씨(여·26)가 2층 침대에 스카프로 목이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학교 후배인 임모씨(여·2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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