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통외통위 답변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장관은 21일 일본이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구상서를 매년 보내왔다는 주장과 관련, “일본이 구상서를 발송한 것은 지난 96년 7월이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통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 독도의 일본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구상서 발송 여부를 묻는 한나라당 정문헌(鄭文憲)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상당히오래전에 일본이 자기들의 주장을 남긴다는 차원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한것”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