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339명 승진
성과 중심 발탁‘눈길’

포스코 오는 4월1일자 정기 승진인사를 발표하고 보좌직(이사보) 10명, 관리직(부장) 74명, 부관리직(차장) 250명, 총괄직(과장) 380명, 대리이하 1천625명 등 총 2천339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차장(부관리직)승진의 경우 박우열 포항제철소 홍보팀장을 비롯 배창동홍보팀과장 한형철 총무팀장등 홍보전문인력출신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이번 정기 승진인사는 연공서열의 인사관행에서 탈피하여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발탁승진을 단행한 점이 큰 특징이다

포스코는 인재 중심의 발탁승진 체제를 정착시키고, 능력과 성과주의를 더욱 강화화여 능력과 기여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과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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