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2일 술집에서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정모씨(37)와 이모씨(40)에 대해 쌍방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1일 밤 9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학잠동 모소주방에서 술을 마시다 이씨가 술집 주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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