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극재미술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사진·애니메이션학과 대학원생들의 이색전시회가 대명동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순수 '물고기시리즈', 패션 '타투'-문신, 다큐멘터리 '사관생도의 훈련', 사진 및 영상물 '인식의 전환', '보이지 않는 시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김동원, 김문환, 윤석원, 이강철, 조용호 등 5명의 작가들이 우리사회에 던지는 가치관과 신념, 이상 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김문환씨의 군대와 관련된 사관생도들의 훈련장면과 육군, 해병, 해군 사관생도로 이루어진 1천명의 집합사진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는 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