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찜(JJiM) 항공권’ 정기할인행사 포스터.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한 해 동안 단 두 차례 진행하는 ‘찜(JJiM) 항공권’ 정기할인행사를 연다.

1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올해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 1만3500원∼ △일본 4만2500원∼ △대만 4만3700원∼ △홍콩·마카오 4만7300원∼ △태국 5만9700원∼ ∼△베트남 5만9700원∼ △블라디보스토크 6만5800원∼ △괌·사이판은 7만7800원부터 판매된다.

단, 발권 날짜와 환율 등에 따라 운임은 변경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항공권보다 운임이 매우 낮아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면서 “일정변경이나 취소 시 수수료 부과 등 제한이 있어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의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당부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