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사업 예산 227억 확보
앞으로 수성대가 정문 오른쪽에 있는 부지를 4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성구청이 예산을 확보해 건물을 짓는다. 주민 밀집도가 높아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주민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는 구조다. 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주민 상생발전 모델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수성구청, 수성대가 협력해 이뤄냈다. 2021년까지 해당 건립이 완료되면 만촌·범어 지역 주민 숙원인 수영장 문제도 해소되고, 만촌 3동 주변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정류장과 수성대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