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日역사왜곡’대응 훈화시간 마련

경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 한 주간 동안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 조치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 교육청은 반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확하고 성실한 역사 서술로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정신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준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전체조회 시간 또는 학급조회 시간에 일본의 역사왜곡 홍보와 훈화를 하며, 국사수업 시간 또는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에 일본의 역사왜곡 내용과 우리 학생들이 지녀야 할 태도 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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