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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구시의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해 출산 체계적 지원
이영애 대구시의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해 출산 체계적 지원
  • 박무환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7일 21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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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이영애 의원
250만 인구를 보유한 대구가 공공 출산 인프라인 공공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은 15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산후 조리원을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 “ 지난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세상으로서 저출산의 쇼크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궁극적으로 국가존립마저 위협받는 현실이 다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위기에 놓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골든 타임을 더 이상 놓치기 전에 특단의 결혼·출산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이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대구시에는 공공 산후조리원은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민간 산후조리원은 26개소가 있으며 이용 요금은 2018년 말 기준으로 일반실 요금은 14일(2주간) 이용하는데 평균 220만 원이며 하루 평균 16만 원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특실 이용 요금은 14일(2주간) 이용하는데 평균 267만 원이며 하루 평균 19만 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지금은 물가가 인상되어 300만 원이 넘는 민간 산후조리원도 있어 젊은 남녀 부부에게는 큰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결혼비용과 출산비용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일정 부분 부담하여 젊은 남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결혼과 출산을 위한 공공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대구시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4개의 공공 산후조리원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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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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