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가 20일 오전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제5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집행했다. 시험 응시자가 가파른 숨을 내쉬며 장비를 활용해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시험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6과목으로 진행됐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재난안전 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 교육강사 또는 해수욕장, 물놀이공원,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