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착공·일반분양 목표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2017년 사업참여 제안서 제출 당시 조합원 분양가를 확정하고, 조합원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는 지분제 방식 덕분에 99%의 조합원 계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분제 방식은 조합원에 대한 무상지분율과 무상지분 면적을 확정해 사업비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조건이 바뀌지 않는다. 사업진행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까지 시공사가 책임지는 덕분에 사업 도중에 조합원이 추가부담금을 낼 필요가 없다.
959 가구 대단지로 건설되는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1년 준공을 앞둔 KTX 서대구역사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지 수혜지역으로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