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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지난 5일까지 접수한 경북·대구 지역구 공천신청 결과 경북 63명(여성 6명), 대구 51명(여성 8명) 등 총 115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발표한 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송언석(경북 김천), 김상훈(대구 서구),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의 지역구는 현역 이외에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단수후보가 됐다.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지역은 현역 의원이 공석인 경북 경산시(8명)와 김석기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경주시(8명)며, 역시 현역이 빠진 고령·성주·칠곡(7명)이 뒤를 이었다.

대구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재선)의 지역구인 ‘북구을’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정종섭 의원의 ‘동구갑’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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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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