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포항북)가 예비후보 등록한 이후 광폭 행보를 보이며 신인 바람몰이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포항북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포항지진 피해자 임시 거처인 흥해체육관은 물론 포항지진 특별법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 민심과 현안 청취에 주력해 왔다.
특히 죽도시장과 흥해시장을 세 차례 방문한 데 이어 틈나는 대로 북부·양학·두호종합시장 등을 찾아 서민들의 애환을 듣는가 하면 주말인 지난 8일에는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청하·송라·죽도시장을 살펴 이목을 끌었다.
강 예비후보는 “25년간 기자 생활 동안 몸에 밴 현장취재 습관처럼 서민들의 현장 속으로 녹아든 덕분인지 이제 알아주고 격려해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인사드리기가 쉽지 않은 등 뜻밖의 사태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기자 정신을 앞세워 부지런히 민생 현장을 쫓아다니며 지역 현안을 듣고 챙기는 방법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주)코리아정보리서치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