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직원 100회 헌혈로 이웃사랑 전도사

한국철도 박성현 직원 100회 헌혈로 이웃사랑 전도사(한국 철도 제공)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헌혈인구감소 및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및 응급수혈환자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최근 영주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한국철도(코레일) 경북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로 43명의 직원들과 철도고객 및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한국철도 제공)

또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어 본인의 기쁨이 배가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철도 경북본부 차량처 박성현 주임은 지금까지 100회의 헌혈로 이웃사랑과 건강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의사에 따라 이웃사랑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면서 “한국철도 경북본부직원들의 동참이 곧 고객사랑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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