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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철강업 위기 원가혁신으로 돌파…'CI 2020' 활동 돌입
포스코, 글로벌 철강업 위기 원가혁신으로 돌파…'CI 2020' 활동 돌입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16일 21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7일 월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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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CI 2020’ 2차년도 활동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가 원가혁신 활동 ‘CI(Cost Innovation) 2020’ 2차년도 활동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지난 7일 장인화 사장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광양·서울·해외법인을 영상으로 연결해 킥오프 행사를 갖고, 원가혁신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및 실무협의단(working group)별 활동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이 장기화되자 지난해 1월부터 경쟁사 대비 원가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CI 2020’에 들어갔다.

2차 년도인 올에도 각 부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우선 포항과 광양 제철소를 직제 단위 워킹그룹으로 조직을 재편해 실행력을 높이고, 지난해 선강 부문에 치중했던 원가혁신 활동을 올해는 압연·STS 부문을 추가하는 한편 생산본부와 마케팅본부 간 협업을 통해 제품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CI 2020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단별로 담당 임원 책임 하에 추진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분기 마다 철강부문장 주재 카운슬을 개최해 전사 원가혁신 활동을 점검하기로 했다.

장인화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상황에서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생산량 또한 감소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가 오늘의 위기를 딛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전 부문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적극 협업해 원가절감을 체질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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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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