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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의 인문명리] 시진핑의 천기로 본 인생역정과 미래운세
[류동학의 인문명리] 시진핑의 천기로 본 인생역정과 미래운세
  • 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 승인 2020년 02월 17일 21시 4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8일 화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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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시주(추정) 일주 월주 년주  
⑧임수(壬水)정관 ①정화(丁火)일간  ⑦ 무토(戊土) 상관 ⑥계수(癸水) 편관  천간 
⑤인목(寅木)정인 ③유금(酉金)편재 ②오화(午火) (건록격)  ④사화(巳火) 겁재 지지

시진핑의 천기로 본 운세는 10년 마다 온다는 대운(大運)과 해마다의 운세인 세운(歲運)과 매달의 운세인 월운(月運)을 참고하여 본다. 특히 대운을 보는 법은 대체적로 한난조습(寒暖燥濕)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차거나 습한 사주는 따뜻하고 건조한 오행을 사용하고, 따뜻하고 건조한 사주는 차거나 습한 오행을 사주의 균형을 맞추는 중화(中和)이론에 의해 용신으로 본다, 이런 이론을 조후용신법(調候用神法)이라고 하는데,『궁통보감』과『조화원약』이 조후용신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명리서이다.

그러므로 사주가 여름생이면서 목과 화 기운이 강하면 대운은 신유술(申酉戌)과 해자축(亥子丑)으로 전개되는 서북방인 금수운(金水運)이 길하다. 그의 현재 운세는 대운이 2016년 이후 10년간 금기운과 수기운이 강한 신해(辛亥)운으로 흘러 명리의 십성용어상 편재운(偏財運)과 정관운(正官運)으로 가고 있다. 편재운은 그의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용신(用神)인 정관(正官)을 도우는 희신(喜神)이다. 편재라는 십성은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나 장소적인 개념으로는 글로벌적이고 전국적인 무대의 사회활동 반경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가 주창하는 ‘일대일로’의 정책과 상통한다. ‘일대일로(一帶一路)’ 는 중국이 추진 중인 신(新) 실크로드 전략이다.

‘일대일로(一帶一路)’ 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One Belt)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One Road)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으로 주변 60여 개국을 2040년까지 하나의 경제벨트로 잇는 중화주의의 부활정책이다.

또한 편재는 사업수단이 좋고, 사람과 자본 및 영역을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고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개척자 정신과 경영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또한 편재는 본인이 생각하는 마음속의 세계가 존재하여 기부정신과 풍류심이 있고, 무역, 통상, 물류에 어울린다. 또한 투기성 사업이나 부동산, 증권 등의 재테크에도 능한 인물에 편재가 존재한다.

그의 팔자에는 태어난 생일이자 배우자궁 및 직업의 취사선택궁인 일지(日支)에 ③유금(酉金)편재가 존재하여 이런 성향을 강하게 표출하게 된다. 그는 1986년 샤먼 부시장일 때 국민가수인 펑리위안을 만나 1987년 35세 되던 해에 26살의 펑리위안과 결혼하여 외동딸 시밍쩌를 두고 있다.

보통 명리학에서 편재는 아버지나 아내를 나타낸다. 그는 아버지나 아내 복이 있는 팔자로 볼 수 있다. 시진핑은 부친인 시중쉰의 부하였던 고위외교관 커화의 막내딸인 커링링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1982년이 이혼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주팔자의 년 월에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가 있으면 결혼에 지장을 주게 된다. 특히 아버지, 아내 및 재물을 겁탈당한다는 겁재(劫財)가 사주에 있으면 그 피해는 크다.

시진핑의 사주의 경우 ④사화(巳火) 겁재와 ②오화(午火) 비견이 모두 있으므로 이런 경향이 강하다. 한편 겁재는 이복형제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실질적으로 부친 시중쉰은 동료 공산당원 하오밍주와 결혼했다가 1남 2녀를 낳고 1943년 이혼을 하고, 1944년 치심(?心)과 재혼하여 2남 2녀를 두는데, 시진핑은 그중 셋째로 총 3남 4녀 중에서 6번째 자녀이다.

시진핑(습근평)은 1975년 칭화대학 화공과에 입학하고 30세가 되던 1982년부터 허베이성의 정딩현의 당부서기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나중에 칭화대학 법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중국 남부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56세인 2008년 무자년(戊子年)에 국가 부주석직에 오른다. 그의 관운은 1996년부터 계축(癸丑)편관대운으로 흘러 크게 성장하고 2006년부터는 임자(壬子)대운의 정관운으로 10년 흘러 관운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2010년 경인년(庚寅年)에 당 중앙 군사위 부주석직에 오르면서 후진타오를 이을 차기 지도자로 공인되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정관운에 당 총서기와 중앙 군사 위원회 주석 자리를 차비하고 공권력을 상징하는 편관운인 계사년(癸巳年) 3월에 후진타오의 뒤를 이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다.

그의 천운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3년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공격과 외부의 압박으로 큰 변화를 하게 된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그에게 있어서 어떤 운명으로 다가올 것인가? 크게는 변혁의 시기로, 국가운영의 방향이 큰 변화를 동반하게 된다. 2월 무인월(戊寅月)은 상관운이다. 상관운(傷官運)이란 국민들의 저항권행사를 상징하니 국빈들의 정부에 대한 비판기능이 활성화되어 갈 것이다. 이런 추세가 3월과 4월로 계속 진행되어 시진핑을 곤란하게 하고 고민을 깊게 한다. 7월에 국정변화의 틀이 강하고 10월에는 국정을 어렵게 하는 상황이 나타나 시진핑의 고뇌가 깊을 것이다. 2021년은 시진핑에게는 앞날의 희망과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운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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