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포항 15번’ 확진자는 21일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 롯데백화점 1층에서 지인에게 물건을 전달한 뒤 자기 차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자가격리 중에 26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최근 15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이 백화점은 이 확진자 동선을 최근 파악함에 따라 임시 휴업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백화점 관계자는 “방역 이후 포항 북구보건소 협의를 거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