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등 관리 지속
센터별 입소 현황은 △대구1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153명 △경북대구1(삼성인력개발원) 211명 △경북대구2(농협교육원) 240명 △경북대구3(서울대병원인재원) 99명 △경북대구4(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 68명 △경북대구5(대구은행연수원) 45명 △충남대구1(우정공무원교육원) 308명 △경북1(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 연수원) 56명 △충북대구2(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170명(입소 중)△대구2(경북대학교 기숙사) 490명(지정 및 입소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충북대구2센터(제천 소재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대구2센터(경북대학교 기숙사)가 추가 개소함에 따라 660명의 경증 환자가 새로 입소할 예정이다.
전일 대비 센터에는 병원에서 4명, 자가 격리환자 67명 등 총 71명이 추가 입소했다.
다만 입소자 중 1명이 복통을 호소해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되면서 전날 대비 늘어난 입소자 수는 70명이다.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 환자들 중 1·2차 검체 채취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최초로 퇴소하는 완치자가 나왔다.
이들은 경증 환자들이 처음으로 입소했던 대구1센터(중앙교육연수원) 입소자 24명과 경북대구2센터(농협교육원) 입소자 12명 등 총 36명이다.
중대본은 완치자로 퇴소한 환자들의 명단을 지역 보건소로 통보해 퇴소 후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지속한다.
환자가 퇴소한 객실은 소독과 검역 작업 후 경증 환자들이 계속해서 입소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지정된 10곳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 41명, 간호사 66명, 간호조무사 51명 등 총 17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새롭게 한림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센터에 입소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9일에는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