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법 규정에 강제검사와 자발적인 적극적 검사로 일상을 초토화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아야 한다. 국가 사활이 달린 문제다. 확진자는 전염확산에 격리 감염차단만이 코로나가 종식된다.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강력히 코로나 박멸에 고군분투해도 검사를 안 하고 피하고 숨은 전염환자가 도사리며 돌아다니면 그렇게 외치던 종식은 산울림으로 되돌아오는 메아리로 끝장난다.

코로나 증상은 본인이 제일 잘 안다. 열나고 몸 이상이 있으면 즉각 보건소에 연락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알면 따가운 눈초리에 창피하고, 생계 때문에 장사하거나 직장에 출근하면 애꿎은 여러 사람 감염시켜 엄청난 고통을 준다. 숨어 돌아다니지 말고 검사를 받아 2, 3차 감염을 막는 것이 국민의 의무이며 감염자는 죽기도 한다. 지난번 모 대선 후보도 사면초가의 코로나가 확산하는 대구 지역에서 진료자원봉사하고 서울로 돌아갔다. 자발적으로 2주간 자가 격리 한다는 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전국최대 감염지인 오명지로 전락한 대구도 시장이 코로나 진정 ‘3.28운동’을 호소하여 코로나 확산방지에 투혼으로 열심이다. 코로나가 진정되어야 다시 개학 연기된 학교와 종교모임 정상화로 엉망인 육신과 정신세계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대구시장이 호소한 3.28 코로나 진정시키는 운동에 애국하는 충정으로 동참하자. 강제적이고 자발적인 양동작전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숨통을 죽여 파멸해야 인간이 산다.

지난번 종교단체에 만연되어있는 코로나 확산을 잡아가니 면역력이 떨어진 요양병원이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각지대에 도사리고 있는 숨은 코로나바이러스 찾고 전멸시켜야 종식된다. 전 세계 코로나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사망자 수도 엄청나다. 일부 국가에는 호텔이나 기숙사, 유람선에 병상을 설치하고 운동장에 천막으로 간이병상을 만드는 사상 초유의 국가 비상사태다.

세계의 최강 미국도 코로나 전파력에는 속수무책이다. 신이 내린 노아의 방주, 화산, 지진, 전염병 같은 재앙이 탐욕과 퇴폐, 물질 문명만능주의와 전쟁으로 자연파손에 따른 저주인가 싶기도 하다. 경천애인(敬天愛人)이란 말 새기자 양심과 순리대로 살고 사람을 사랑하자는 것이다. 모든 종교는 선과 사랑이 사상이다. 바르고 착하게 사랑하며 살자. 위기일수록 속세에 찌든 마음을 다스리는 기도는 당분간 종교시설에 못 가도 집에서도 간절히 하자.

코로나 확산에 전 세계가 초비상사태로 인류역사상 최대 위기다. 다행히 대구는 통제 불능 사태로 가는 유럽 국가를 보면서 대구시에서는 초장에 대량 감염원을 찾아 피눈물 나는 강행검사와 차단에 고군분투하였기에 주춤하여 천만다행이다. 진정 조짐이 보이나 앞으로가 문제다. 느슨하면 감당 못 하는 사태확산 강 건너 불 보듯 뻔하다.

주춤 국면에 접어든 지금 방법은 단 하나 ‘국민은 열이 나고 몸 이상하면 자발적으로 보건소 연락하자’. 가게봉쇄·직장폐쇄로 일상을 올스톱 시키지 말자. ‘감염자는 즉각 격리’하고 추가 감염확산차단이 나라를 살리는 애국이다. 오래가다가는 국가 존립문제가 걸려있다. 전 행정력과 언론이 코로나바이러스 박멸과 차단에 매달리고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시 한 번 더 애원한다.

몸이 이상하면 자발적 검사 하자. 감염자는 스스로 격리조치가 종식 승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