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북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 신인이자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포항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과 경선, 후보 확정 과정에서 많은 곡절이 있었으나 앞으로 포항 시민과 국가 발전을 위해 강하고 훈훈한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현 정부 심판에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지난 1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능력과 개혁성을 앞세워 경선에 올랐으나 현역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