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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제47대 회장에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선임
한국신문협회, 제47대 회장에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선임
  • 류희진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29일 17시 1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30일 월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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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호 신임회장
홍준호 한국신문협회 신임회장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와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을 제4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홍 신임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경영기획실장과 한국신문협회 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회장으로는 동아일보 임채청·매일경제 손현덕·광주일보 김여송·매일신문 이상택 발행인 등 4명을 선임했다. 이병규 전 회장은 이사 겸 고문으로 추대됐다.

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신문업계는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으고 지혜를 나누며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첫 걸음은 언론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언론계는 내부의 차이를 넘어 언론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또 “우리 사회에는 언론 본연의 가치를 해치고 언론을 옥죄려는 압력들이 거세고 가짜뉴스도 넘쳐나지만 신문협회는 가짜뉴스로부터 진짜뉴스를 지키고 언론과 언론 종사자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이사 21명, 감사 2명 등 모두 23명의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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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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