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지난 28일 토요일 철길 숲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지난 28일 토요일 철길 숲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협의회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철길 숲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쓰레기를 치웠다.

김용재 회장은 “코로나 19로 두 달간 청소를 못 했는데 깨끗한 편이다. 시민 스스로가 철길 숲을 잘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다. 다만 일부 사람들이 애완동물의 분변을 수거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좀 더 철저한 규칙을 지켜 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오늘은 특히 꽃비를 맞으면서 환경정비를 할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다“고 말했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지난 28일 토요일 철길 숲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지난 28일 토요일 철길 숲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