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행정 안전국, 경제사업국, 건설도시국 등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경제기업과에서 현판식을 하며 본격적으로 민생경제 위기 상황 극복에 나섰다.
대책단은 코로나 19 종료 시까지 피해 지원 방안과 경제 활성화 등 종합적인 경제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민생경제 등의 피해 극복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앞서 상주시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직면하자 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에는 민생안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건설교통, 보건, 농업기술 등 6대 분야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비비 편성을 통한 300억 긴급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와 공직자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운동, 공공요금 및 지방세 감면, 관급자재 지역 업체 수주 등 36개의 핵심 시책을 포함한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실태 파악과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 어려움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