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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도 경북도의원, 포항 형산오거리 '석고대죄'
민주당 이재도 경북도의원, 포항 형산오거리 '석고대죄'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17일 10시 0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17일 금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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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 포항 형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석고대죄 행사에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 7시 포항 형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석고대죄 행사에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

이재도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김병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석고대죄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포항 형산오거리에 삭발식에 이어 출근길 근로자들을 향해 절을 하며 석고대죄 행사를 가졌다.

그는 "4·15총선 과정에서 김병욱 후보가 당선되면 저를 비방한 사람들은 형산로터리에서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며 "김 후보가 당선됐으니 포항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이 석고대죄했으니 이제 김 당선인도 공약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일 오전 7시 포항 형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석고대죄 행사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 7시 포항 형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석고대죄 행사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병욱 당선인은 선거운동 중 SNS를 통한 상대 후보의 비방 글에 대해 ‘썩은 땅에 싹을 틔우기가 쉽지 않다’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파문을 일자 "제가 당선된다고 가정해서 그동안 저를 비방한 분들은 형산로터리에서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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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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