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망교회 원승재 목사가 지난 2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전 세계인들 치료’라는 제목의 40일 아침 금식기도 비용을 경북사회공동기금으로 전달한 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북도청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 목사는 지난 2018년에는 포항지진 이재민돕기 자원봉사로 참여해 12일간 흥해실내체육관을 하루 3번 청소하며, 이재민 장애인 20명에 겨울 내복, 라면 150상자, 돈육켄 1000개, 흥해초등학생 450여 명에게 부산 삼성중 학생들이 쓴 위로·격려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