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AI 핵심인재 선도…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연구원 문연다
AI 핵심인재 선도…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연구원 문연다
  • 곽성일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30일 21시 2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험 풍부 교원 보유·세계 최고 커리큘럼 개원 당시부터 화제
포스코-지곡벤처밸리 등 창업 지원 AI 벤처 생태계 조성
POSTECH 전경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연구원(구.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인공지능대학원과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을 갖고 글로벌 AI 고급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무환 총장과 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을 포함해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 AI 산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첫 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12월 치러진 입시에서는 11대1 이라는 높은 경쟁률, 18.5%에 불과한 합격률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첫 신입생을 선발했고, 2020-2021학년도에는 51명의 신입생을 새롭게 선발했다.

또한 컴퓨터 비전, 데이터마이닝, 데이터베이스, 자연어 처리 등 인공지능의 주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은 물론 관련 분야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각 트랙별로 커리큘럼을 마련해 비이공계 출신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원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포스텍은 AI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3년까지 전임교원 26명(현재 15명)을 확충하고 △미디어 AI △데이터 AI △AI 이론 등 AI 핵심 3개 분야와 △바이오신약 △에너지 △제조 △로보틱스 △3차원 가상현실 등 9개 분야 중심 융합(AI+X) 연구를 통해 AI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에 조성되는 포스코-지곡 벤처밸리와 정보통신연구소 판교 R&BD 사무소에 창업을 지원하는 AI 벤처 생태계도 조성한다.
POSTECH 인공지능대학원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 초청장
이를 위해 포스텍은 정보통신연구소를 승격해 인공지능연구원으로 새롭게 개원, 인재양성과 핵심기술 연구를 주도해 나간다. 인공지능연구원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설립, 산업체와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개원식과 함께 그간의 인공지능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포스코그룹, SK그룹, 지역 중견·중소기업, 포스텍 동문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공지능대학원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개원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억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연간 20억원씩 5년간 90억원을 지원받고, 향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추가로 지원(총 10년간 190억원)을 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차관은 축사를 통해 “AI 이번 인공지능대학원과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을 통해 포스텍의 AI 인재 양성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고급 AI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다.

김무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문가를 양성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공헌하는 것이 포스텍의 사명”이라며 “대한민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큰 걸음을 내딛는 포스텍과 인공지능대학원, 인공지능연구원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할 계획이다.

곽성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