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 포항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주무관(왼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제공
박미향 포항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주무관(왼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제공

박미향(44·여) 포항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주무관(지방사회복지주사보)이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북구 장량센터를 방문해 올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국무총리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업무 발전에 기여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박 주무관은 2006년 공직에 임용돼 우창동을 시작으로 중앙동·흥해읍·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여성가족과 등을 거치는 동안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평소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업무 처리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미향 주무관은 “주민복지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영예로운 수상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더욱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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