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육성의 전략목표를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통한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으로 융복합형 특화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회복’으로 설정하고,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 간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융복합 활성화, 혁신성장 기업 육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신규 고용 266명 및 사업화 매출액 608억 원을 창출하였으며, 특히 사업화 매출액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 목표대비 156.8% 초과 달성하고, 전년 대비 35.7%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지역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기업 3건, 과제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도출했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지역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