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95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통지받은 자 가운데 전수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구시 서구에 사는 60대 남성과 달성군 거주 4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동구 거주자로 60대 여성으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랑제일교회 교인 혹은 방문자로 대구시에 통보된 인원은 모두 33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33명에 대한 추적을 완료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 양성 2명이었으며 음성 21명, 검사 중 3명, 검사 예정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