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최초로 혁신생태계 협의회(경산지식산업지구)를 출범해 혁신생태계 조성해 기여한 점과 제2회 글로벌 포럼 개최로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0년 평가가 시작된 이후 2018년 평가에서만 S 등급, 나머지는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청장은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포스크 코로나 시대를 맞아 투자유치가 힘들지만, 산업부가 연내 추진할 경제자유구역 혁신 전략과 경자법 개정이 완료되면 경제자유구역은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에 맞춰 혁신생태계 조성과 비대면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