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사장 민경준)은 지난 21일 포항시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푸드마켓을 통해 임직원들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1t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포항지역 임직원들이 지난 봄부터 회사 3960㎡의 부지에 운영 중인 주말농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것이다.

이날 고구마를 전달받은 황철우 청림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에게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포스코케미칼의 지속적인 기업시민 실천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