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즉석조리식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11종의 생필품을 담은 500만 원 상당의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추석 연휴 전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지만, 모두가 행복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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