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이날 산업자원통상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최근 1년째 표류중인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월성1호기와 관련해 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 등을 증인으로 요청해 밀어부치기식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
또, 조기 폐쇄 문제점에 대해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특히 감사원장과 감사원의 정치적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강력 촉구할 방침이다.
양 의원은 이어 그린뉴딜과 관련해 풍력 발전 목표 적정성 검토와 17개 지자체 신재생 관리 현황, 에너지 전환의 목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