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Wee클래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Wee클래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 날 Wee클래스 담당자가 실제 진행하고 있는 사례들을 대상으로 한국가족상담협회 부회장이자 수련감독인 가요한 한동대 상담심리학부 교수를 초청해 학생을 위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슈퍼비전에서는 상담사의 사례개입에 대한 전문가 자문, 공동의 사례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학생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김진규 Wee센터장은 “학교 상담 전문인력이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자가 사례 이해와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회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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