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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가을 추위…일부지역 영하권
고개드는 가을 추위…일부지역 영하권
  • 류희진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9일 19시 5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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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동해안 지역 한때 비…주말내내 큰 일교차 '요주의'
경북·대구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대구 동구 한 횡단보도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몸을 웅크린 채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이날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경북·대구는 맑음과 흐림을 오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0℃까지 떨어지는 등 가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영향을 받아 종일 흐리겠다.

영덕·울진 등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는 오전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김천 2℃, 봉화 3℃를 비롯해 안동 4℃, 대구 6℃, 포항 11℃ 등 2∼11℃ 분포가 예상된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구미·성주 19℃, 대구·안동 18℃, 포항 17℃, 청송 16℃ 등 15∼19℃ 분포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31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까지 맑았던 하늘이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를 비롯해 의성 1℃, 안동 3℃, 대구 6℃, 포항 10℃ 등 0∼10℃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19℃, 대구·포항 18℃, 안동 17℃ 등 15∼19℃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오는 11월 1일에는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큰 일교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2℃, 낮 최고기온은 15∼18℃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경북북부내륙과 산지(경북북동산지·소백산 등)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가을철 수확 시기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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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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