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공사·공단에서 시도별 예선을 거친 82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종 우수사례는 8건이다.
공사는 지하 미세먼지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인 ‘양방향 전기집진기 기술’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지난해 중소기업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깨끗한 도시철도를 구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