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영남이공대 동문회가 18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726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울산 S-OIL 영남이공대 동문회는 지난 18일 후배들을 위해 726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동문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매년 기탁하고 있다.

S-OIL 후배사랑 장학금은 지난 2010년 378만 원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726만 원까지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총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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