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장기중 총동문회 신임회장

김경룡 이구산업 부사장

김경룡(58) 이구산업 부사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뷔페 갤럭시홀에서 열린 재경 장기중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회 발전과 능동적 참여를 위해 동문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등산, 골프 등 취미활동을 활성화 해 동문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장기중 16회 졸업생인 김 회장은 동지상고-성균관대(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중견기업에서 임원을 지냈고 2005년부터 이구산업 부사장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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