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구급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대회의실에서 열고 있다. 구미소방서.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구급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2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한상일 구미소방서장과 최승필 지도의사(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9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 2단계 격상과 전국적 확산에 따라 긴급히 회의를 소집, 감염병 예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이송지침 개선 △감염관리교육 개선 △감염관리실 운영방안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활동하는 대원들의 각종 전염성 질병 예방과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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