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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구내식당 결제 시스템 통합…복리 증진 기대
포항제철소, 구내식당 결제 시스템 통합…복리 증진 기대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23일 20시 3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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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대식당에서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직원들이 출입증을 이용해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구내식당 결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시켜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들도 출입증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 포항제철소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은 모두 8곳으로 하루 평균 6000여 명이 이용한다.

그러나 기존 구내식당 시스템은 포스코 사원증에만 최적화돼 있어 제철소내에 근무하는 그룹사·협력사 직원은 이를 이용해 식사를 자동 결제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포항제철소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포스코ICT와 수개월간 협업한 끝에 제철소 출입증을 이용한 구내식당 자동 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제철소를 출입하는 일반 직원들도 식권 구매 없이 카드 리더기에 출입증만 대고 바로 식사가 가능해 종전처럼 식권 구매를 위해 길게 줄을 서거나 현금을 지참해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식권을 사기 위해 대기시간이 줄어든 만큼 협력사 및 계열사 직원들도 점심 휴식을 할 수 있게 돼 오후 시간 근무 몰입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6일 새로운 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부터 중앙식당을 제외한 7개 식당에 대해 새로운 시스템을 본격 적용한다는 목표 아래 20일부터 구내식당 자동 정산 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구내식당 운영 업체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

즉 기존 시스템에서는 구내식당 직원들이 협력사·계열사 직원에게 식권을 판해한 뒤 수합·정산까지 해야되는 번거러움이 있었지만 자동정산 시스템 도입으로 이 과정이 크게 줄어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 시범운영을 이용한 한 협력사 직원은 “통합시스템을 이용하니 식사 대기시간이 줄고, 현금을 챙길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며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포항제철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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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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