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가 지난 23일 지역형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경북동부지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송경준)는 최근 지역형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형 예비유니콘기업은 동주산업(주)(대표이사 나채홍), 한호산업(주)(대표이사 강동한)이 선정, 중진공에서는 금융지원·투자유치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단은 기술사, 회계사 등 각계 종사 경력과 기업진단 경험이 많은 전문가 집단으로 총 11명이 위촉됐다.

내년 말까지 예비유니콘기업에 △기업 심층진단 실시 △성장개선점 도출 △실천과제 이행점검 △기술·경영 성장방안 제시 등 성장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경준 경북동부지부장은 “지역형 예비유니콘기업 체계적인 성장지원과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전문가 밀착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유니콘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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