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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예천군민 스스로 코로나 방역에 철저해야
[노트북을 열며] 예천군민 스스로 코로나 방역에 철저해야
  • 이상만 신도청권차장
  • 승인 2020년 11월 29일 15시 5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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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신도청권차장
이상만 신도청권차장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는다. 당국은 2.0 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지만 이미 일일 확진자가 2.5단계 수준에 이르렀다.

경북·대구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예천군민은 지난 2월과 4월의 대량 감염의 악몽이 재현될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예천군을 둘러싼 안동·영주·문경시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은 더 크다.

예천 보건당국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는 모양새지만 정작 단체 모임식당과 행사장 분위기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

장기적 경기불황과 지친 일상으로 대다수 군민이 코로나에 대한 의식이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단계 격상에 따른 감염병 예방관리법 규칙에만 의존하지 말고 이제는 군민 모두가 코로나 시대(언택트)에 걸맞게 스스로 방역단계를 격상해 자기관리통제에 충실해야 할 때이다.

먼저 서울 경기도 수도권과 예천의 인근 시의 가족과 지인의 만남과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또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민간단체기관과 종교 단체의 연말 모임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야 할 단계다.

고령 인구가 35%가 넘는 예천군에는 기저 질환자가 상당수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호흡기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예천군은 작은 도농복합 도시로 한 사람만 감염이 돼도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감염확산속도가 더 빠르다.

전국 일일 확진자가 수백 명에 달하고 있다. 상당수가 수도권이지만 점점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각종 모임, 아파트 동리, 읍면별 행사는 이제 과감히 취소 중지해야 할 단계다.

코로나는 인간의 소중한 생명도 앗아 가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인간의 삶(경제, 생활 등)을 통제로 마비시키는 슈퍼 바이러스로 변했다.

다시 한번 지난 2월과 4월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게 군민 모두가 생활 속 방역 수칙과 철저한 자기 관리(수도권 외부인 만남 삼가, 타 시도 방문자제, 마스크 착용)로 제2차 대량 감염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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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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