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포항시지부(지부장 김점득)는 농업기술센터·흥해농협(조합장 박도영)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 행사는 포항시 흥해읍 전통시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농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수확 후 논·밭에 남은 영농부산물과 영농 폐기물을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점득 지부장은 “방치된 영농폐자재는 농촌마을의 미관 손상은 물론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에 앞장서길 다짐하며, 공익적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